공복혈당 위험성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 단어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은 당뇨병을 진단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복혈당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복혈당이란?
식사 8시간이 지난 측정하는 혈당치를 말하는 것인데요. 주로 당뇨병을 검사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측정이 되고 있으며,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될 경우에는 당뇨병의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검사를 해야 되는 것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만 해도 통계적인 수치를 봤을 때, 당뇨병 수치는 10명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2.5명은 공복혈당장애에 속하고 있는데요.
정상 범위가 나온다면 딱히 크게 문제가 되는 것 없이 꾸준하게 유지를 해주면 좋지만 그 이상의 수치가 나올 시에는 당뇨병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해야 되는데요. 대체 무엇 때문에 공복혈당이 위험한 것인지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봐야 겠습니다.
2. 공복혈당이 위험한 이유
혈당이라는 것은 원래라면 정상적인 수치가 나와야 하며,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정한 포도당 값을 보이는데요. 식사를 하였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따라서 정상 범위를 초과할 수 있으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공복혈당 범위가 초과한 분들의 경우에는 수치의 급락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복혈당장애에 걸렸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워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고혈당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솔될 경우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은 신장에 부담을 주고, 망막 손상을 일으켜 신장 및 시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고혈당 상태는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신경 관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공복혈당 수치
공복혈당을 재는 이뉴는 바로 당뇨라는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주로 식사 후 8시간이 지난 공복인 상태에서 수치를 재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 기관에 따라 수치가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참고를 해주시면 조을 것 같습니다.
정상 : 70 ~ 99mg/dL
공복혈당장애 : 100 ~ 125mg/dL
당뇨병 : 126mg/dL 이상
위와 같은 수치로 기준을 두고 있다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정산 기준을 벗어나게 될 경우에는 당뇨병 판정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당뇨병은 최대한 초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줘야 몸의 건강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4. 공복혈당 증상
수취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 상처 회복 어려움 / 지속적인 갈증 / 소변 횟수 증가 / 허기짐 / 피로 / 뇌혈관 말초, 광상 동맥 등의 질환 / 신경병 / 망막병증 등 이와 같은 증상이 오랜 기간 반복이 되다 보면 결국 여러 합병증까지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유전, 노화, 비만으로 인하여 당뇨병 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는 유전적으로 올 수 있으니 가족 중 당뇨에 걸렸던 분이 있는가 확인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5. 해결방법
만약 공복혈당을 쟀을 때,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최대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섬유식품, 식이섬유, 과일, 채소 등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을 포함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식사 영을 조절하여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조합하여 규칙적은 운동을 하고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합니다.
-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명상이나 심호흡 등으로 적절히 관리해줘야 합니다.
- 술 등은 적절히 제한하여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공복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검사하고 모니터링 합니다.
혈당의 수치가 높을 경우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는 다양한 질환들을 가져오기 때문에 스스로 식습관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서 예방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기까지 공복혈당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끼니에 상관없이 식사를 거르는 습관 또한 공복혈당장애를 발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삼시세끼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켜주는 것 또한 당뇨를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노화로 인하여 발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 40세가 넘어가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혈당을 체크해주면서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만 40세가 되지 않더라도 요즘 젊은 친구들도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어남에 혈당이 높은 증상이 있는데요. 미리 미리 체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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